교통사고·산재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절차 총정리

교통사고나 산재로 인해 장기간 치료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후유증이나 장애가 남았다면 보험금 청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입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아야 하는지,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절차와 산재 후유장해 진단서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후유장해 진단서란?

• 후유장해(後遺障害) : 사고나 질병 치료 이후에도 신체 기능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은 상태
• 진단서 용도 :
  • 보험금 청구
  • 산재보상 신청
  • 법원 제출용 자료
• 발급 권한 : 의사(전문의)만 작성 가능

✅ 발급 가능한 병원 및 진료과

• 정형외과 : 골절, 척추 손상, 관절 장애
• 신경외과 : 뇌 손상, 신경계 장애
• 재활의학과 : 장기적인 운동 기능 장애
• 안과·이비인후과 : 시력·청력 손상

👉 대학병원, 종합병원에서 발급하는 경우 신뢰도가 높아 보험사에서도 인정률이 높습니다.

✅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절차

1. 진료 예약
   • 사고 이후 일정 기간(보통 6개월 이상 경과 후) 증상이 남아 있는지 확인
2. 검사 진행
   • MRI, CT, 근전도, 시력검사 등 장애 정도 확인
3. 담당 전문의 상담
   • 의학적 소견과 장애 판정 기록
4. 진단서 작성 요청
   • 원무팀에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신청
5. 수령
   • 발급 기간은 보통 3일~2주 소요

✅ 발급 시 필요한 서류

• 환자 본인 신분증
• 진료 기록부 및 검사 결과
• 보험사 제출용 서류(양식 제공 시)
• 대리 발급 시 : 위임장 + 대리인 신분증

✅ 발급 비용

• 보통 5만 원~15만 원 수준
• 검사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 20만 원 이상 청구되기도 함
• 산재 신청 시 일부 비용 환급 가능

✅ 교통사고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시 주의사항

• 치료 종료 후 최소 6개월 이상 경과해야 인정되는 경우 많음
• 동일한 상병이라도 전문의 소견에 따라 장해 등급이 달라질 수 있음
• 보험사와 분쟁 가능성이 있다면 재활의학과·대학병원 진단서가 유리

✅ 산재 후유장해 진단서 신청 방법

1. 근로복지공단 신청서 작성
2. 지정 병원에서 진단 및 평가
3. 후유장해 등급 판정
4. 산재보상금 및 연금 지급

👉 산재 신청 시에는 근로복지공단 양식에 맞춘 진단서가 필요하니, 일반 보험용 진단서와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근로복지공단 바로가기

✅ 마무리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은 단순히 서류를 받는 절차가 아니라,
보험금·산재 보상·소송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 교통사고 후유장해 진단서 → 보험금 청구 필수
• 산재 후유장해 진단서 → 근로복지공단 제출 필수

따라서 발급 병원, 진단 시기, 제출 용도를 정확히 확인하시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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